4TH COLLECTION
‘Our Last Summer’

나뭇잎 빛의 초록과 지는 석양의 주황, 

그 주황에 물든 보라빛 하늘. 

여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해주는 냄새와 풍경들이 마음에 남았다.

한여름 저녁 여행 속 오감으로 닿은 느낌들을
비정형적인  선으로  그려보았고,  

그  자유로운 드로잉을  모티브로  컬렉션을  꾸며보았습니다.
여행을 하며 느낀 감정에 따라 

자유롭게 휘날린 선들을  깨끗하게  정리한  것이 아닌

 미묘한 드로잉의 느낌까지 살려서 표현했다.